건강 생활 습관

여성 질 분비물! 냉 색깔 별 원인

바보랑♬ 2021. 4. 2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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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시기와 상관 없이 나오는

질 분비물로 불쾌감을 얻을 때가 많은데요.

 

여성분이라면 한번쯤 

평소와 다른 색깔의 냉이나 냄새 경험이

있으시지 않을까 해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질염으로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고 불릴 만큼

여성의 75%가 경험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냉 색깔에 따른 건강상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냉이란?

우선 냉은 여성의 생식기에서 나오는 분비물로

질이나 자궁경부의 염증,

혹은 비감염성 원인에 의해 생긴 질분비물을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냉 색깔에 따른 건강상태

 

냉은 정상적인 생리 반응으로 

약간의 점액성을 띄고 맑은 것이 정상이지만

다른 색을 띄거나 냄새가 나며

점액성이 없다면

꼭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해요.

 

여성의 질에서 분비되는 냉은

몸 상태에 따라 색이나 양이 달라질 수 있어

확인은 필수입니다.

 

갈색냉

 

갈색냉의 원인은 다양한데요.

배란혈이 질 분비물에 섞이면서

갈색으로 보이게 되는 경우가 있고

임신 초기에 착상혈로 인해 갈색냉이

나오기도 합니다.

관계를 갖고 1~2주 이내에 갈색냉이

분비가 되었다면 

착상혈일 가능성이 있어요.

 

생리 후에 갈색냉이 나왔다면

생리기간에 생리혈이

몸에서 배출되지 못하고

몸 속에서 고여있다가 배출된 혈입니다.

이 경우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갈색냉의 원인으로

스트레스인 경우도 많습니다.

여성질환에 있어서 스트레스는 좋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의 순환하는 체계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이로 인해 자궁에 영향을 미쳐

갈색냉이 나오기도 해요.

 

갈색냉이 나옴과 동시에

가려움과 통증이 함께 있다면

임질과 사마귀를 의심해야 합니다.

이 경우는 꼭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뒤

치료를 받아야 해요. 

 

 

연두색 냉

 

연두색 냉이 나온다면

자궁경부염, 질편모충염,

트리코모나스 질염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우선 자궁경부염이 원인이라면

냉이 많아지며 통증이 동반되는데요.

이 경우가 의심이 된다면

더 심해지지 않도록 

빨리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질편모충염이 원인이라면

아랫배쪽이 찌르는 느낌이 든다고 해요.

그리고 질 주변이 따갑기도 하고

가려운 증상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보통 질편모충은 성관계를 통해서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드물지만 성관계를 통해서가 아니라
구강이나 손등 신체접촉으로 인해쉽게
전염도 된다고 해요.
이 경우 또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세번째로는 비릿한 악취가 나며
질의 입구가 살짝 따끔거린다면
질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질염은 여성에게 흔한 질병이지만
심해지지 않도록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아요.

 

 

노란색 냉

 

노란색 냉도 연두색 냉 원인과 같이

자궁경부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질 분비물이 증가하고 냄새가 나며

노란색이나 연두색을 띄는 분비물이

많이 나와요.

 

또 세균성질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보통 노란색 냉의 경우 세균성 질염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세균성 질염은 비릿한 악취가 심하게 나며

심한 가려움이나 배뇨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심하면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고
만성으로 이어지게 된다면
불임과 난임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에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해요.

 

 


분홍색 냉

 

분홍색이 나온다면

여성기관 중 어딘가에서

출혈이 발생되었다는 이야기인데요.

보통 생리의 양이 적은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분홍생 냉은

배란기에 소량의 출혈과 점액질이 같이

분비되어 배란혈이 원인일 수 있고

 

평소의 하던 생리의 양보다 적으며

생리 기간도 짧았다면

착상혈이 원인일 수 있어요.

 

 

 

치즈같은 냉

 

치즈같은 냉이 나온다면

칸디다 질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칸디다 질염의 경우

여성의 절반 이상이 한 번은 경험하는데요.

질 입구가 가려우면서 

치즈같은 냉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 질염은 다른 질염과 다르게

악취는 나지 않는다고 해요.

 

질 내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주세요!

 


 

이상으로 냉의 색깔에 따른

건강상태를 알아보았는데요.

증상이 미미한 경우

한 번의 경험으로

무조건 원인을 단정지을 수 없고

똑같은 증상이 또 지속된다면

꼭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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