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생활 습관

거북목 자가진단 후 예방하기!

바보랑♬ 2020. 12. 6.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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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앞으로 뺀 자세,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다들 들어보셨나요?

건강한 사람의 경우 목뼈가 머리의 하중, 외부에서의 충격을 흡수해

완충 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c자 모양을 하고 있지만

잘못된 자세를 계속해서 유지하여 생활을 하게 되면

목이 조금씩 일자로 변형이 오게 된다고 합니다.

이를 일자목증후군이라고 하고 좀 더 앞으로 돌출 되어 있는 상태를

거북목증후군이라고 해요.

 

나이가 들거나 근육이 없을수록 거북목 증후군이 생기기 쉽지만

요즘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면서

연령에 상관없이 이 증상에 노출되기 쉽다고 합니다.

 

 

 

"거북목 원인"

 

거북목의 원인에는

1.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눈높이보다 아래로 바라보게 되는 경우

2. 자신에게 높이가 맞지 않는 베개를 장시간 계속해서 사용하는 경우

3. 평소에 올바른 자세를 하지 않는 경우(목을 앞으로 쭉 뺀 상태로 있는 경우)

4. 과체중으로 인해 무게중심이 바뀌게 된 경우

5. 나이가 들어 근육이 줄어들어 생기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거북목 자가진단"

 

보통 옆에서 봤을 때 귀에서 아래 방향으로 선을 그렸을 때

어깨의 앞부분과 동일 선상에 놓여 있지 않고

3cm 이상 앞에 위치하게 되면 거북목 증후군이 진행단계에 있고

5cm 이상일 경우 치료가 꼭 필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혹은 목이 뻐근해서 목을 계속해서 잡게 되는 경우

목과 어깨를 만졌을 때 딱딱한 경우,

잠을 자고 일어나면 목을 잡고 일어나거나 팔이 저린 경우,

목을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등쪽으로 담이 자주 걸리는 경우,

등이 구부정하고 고개가 앞으로 나오는 경우 중에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면

거북목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해요.

 

 

 

"거북목 예방하기"

 

거북목을 예방하려면 우선 스트레칭이 중요한데요.

뻣뻣해진 목을 스트레칭 해주어 유연하게 해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먼저 목에 힘을 뺀 상태로

1. 뒤통수에 깍지를 낀 상태로 앞으로 천천히 밀면서 힘을 줍니다.

2. 양손을 모아서 엄지로 턱 밑을 받히고

턱을 들어 올리듯이 고개를 천천히 뒤로 젖혀 줍니다.

이 두가지 동작을 15초에서 20정도 유지해주는 것인데요.

동작을 할 때는 천천히 무리한 힘을 주지 않고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칭뿐만 아니라 생활습관도 중요하겠죠?

1.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할 때 눈높이가 아래로 향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 등과 어깨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허리를 곧게 세운 자세를 유지 합니다.

3. 틈틈히 스트레칭을 합니다.

4. 자세를 수시로 점검해 올바른 자세를 확인 합니다.

5. 컴퓨터를 사용할 때 마우스와 키보드는 몸 가까이에 붙여 사용합니다.

 

 

 


거북목 증후군이 초기에는 단순한 작은 통증으로 시작하지만

방치하여 목뼈가 변형되어
하중을 견디지 못한다면

목디스크로 발전될 수 있다고 해요.

목디스크로 발전된다면 심한 통증이 생깁니다.

그래서 반드시 예방과 치료가 필요해요.

 

 

모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셔서

소중한 목 건강 지키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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